왜 딱 ‘세계 9위’일까? — 외환보유액 순위 계산법, IMF COFER, 자주 하는 오해 12문 12답
왜 딱 ‘세계 9위’일까? — 외환보유액 순위 계산법, IMF COFER, 자주 하는 오해 12문 12답
“외환보유액 세계 9위”라는 헤드라인이 반복되지만, 집계 방식·비교 시점·금 포함 여부에 따라 순위는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이 글은 Q&A로 핵심만 정리합니다.
목차
Q1. 누가 순위를 매기나?
공식적으로 한국은행이 매달 보유액을 공표하고, 이를 토대로 국제기구·언론·데이터베이스가 국가 간 순위를 정리합니다. 위키 기반 리스팅은 여러 출처를 종합한 비공식표지만 빠르게 비교할 때 유용합니다. 언론에서는 ‘세계 9위’ 같은 표현으로 이해를 돕습니다.
Q2. 금(골드)을 포함하나?
대부분의 순위표는 금 포함 기준을 함께 제시하되, 금을 제외한 순수 외화자산 기준을 병기하기도 합니다. 한국은 금 비중이 낮고, 보유의 대부분은 유가증권(미국채 등)과 예치금으로 구성됩니다.
Q3. IMF COFER는 뭐가 다른가?
COFER는 국가별이 아닌 세계 총합의 통화구성을 공개합니다. 예컨대 달러 비중이 환율조정 기준으로 큰 변화가 없다는 점(2025년 2분기)처럼 글로벌 트렌드를 읽는 데 적합합니다. 반면 한국의 ‘순위’는 국가별 보유액 비교로 나옵니다.
Q4. 통화스와프는 보유액에 들어가나?
아닙니다. 스와프는 비상시 유동성 라인으로, 보유액 총계에 직접 더해지지 않습니다. 다만 스와프가 넉넉하면 시장 개입 빈도를 줄여 보유액 방어에 간접적으로 긍정적일 수 있습니다.
Q5. 평가이익·손실은 어떻게 반영?
외환보유액은 시가평가가 기본입니다. 달러/유로/엔 등 환율과 채권가격이 변하면 평가손익으로 바로 잡힙니다. 그래서 “월별 점프”는 평가 요인일 가능성이 큽니다.
참고 링크
요약
외환보유액은 “양과 질”의 게임입니다. 총량(양)과 함께, 유동성·만기·통화분산(질)이 뒷받침될 때 순위가 갖는 의미가 커집니다. ‘9위’ 헤드라인을 볼 때 기준·시점·금 포함 여부를 함께 체크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