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기 귀환” + “여행금지 격상” — 캄보디아 사기캠프 민낯, 한국인 대탈출 시
“전세기 귀환” + “여행금지 격상” — 캄보디아 사기캠프 민낯, 한국인 대탈출 시작
캄보디아 사기캠프(온라인 사기 조직) 연루 의혹 속에 한국인 다수가 전세기·정기편으로 귀환하고, 정부는 위험 지역 중심으로 여행금지(코드 블랙)까지 격상했습니다. 지금 가장 중요한 건 가지지 않는 것, 그리고
이미 현지라면 안전지대로 이동 후 출국입니다. 본 글은 사건 전말, 금지 구역의 즉시 효력, 귀환 후 조사 포인트까지 ‘실행 가능한 정보’만 압축해 드립니다.목차
무슨 일이었나: 사건 타임라인
팬데믹 이후 동남아에 콜센터형 사기조직이 폭증하면서, 한국인 청년층을 겨냥한 ‘고연봉 해외채용’이 SNS·메신저에서 무더기로 퍼졌습니다. 실제로는 입국 직후 여권·휴대폰을 압수하고 기숙사 격리, 성과 압박과 협박으로 ‘러브/투자 유인’ 스크립트를 강요하는 방식이 주류였습니다. 탈출 시도자에게는 금품 갈취·폭행 정황이 포착되며, 공관·수사당국의 합동 대응과 전세기 투입, 여행경보 상향이 연쇄적으로 진행됐습니다.
- 허위 스카우트(연봉·숙식 미끼) → 입국 즉시 통제
- 사기 스크립트 강요(연애·투자·대출빚 미끼)
- 탈출·신고 시도자 대상 협박·금품갈취·폭력
여행금지 구역과 즉시 적용 페널티
- 입국 금지: 여행금지(블랙) 구역은 사전 허가 없는 방문 자체가 금지. 체류 중이면 즉시 출국 권고.
- 법적 리스크: 무단 방문은 여권법 위반 등으로 형사처벌·과태료 가능. “몰랐다”는 면책 아님.
- 보험·환불: 금지·철수권고 구역에서의 손해는 약관상 면책 가능. 항공·숙박은 공지 서류 제시 시 변경/환불 예외 승인 사례 다수.
단체/패키지는 여행사 ‘여행조건 변경 고지’를 근거로 일정 대체·연기 요구가 가능하고, 자유여행은 항공 동일 캐빈 1회 무수수료 변경부터 요청하세요. 환불불가 운임이라도 대체 바우처·포인트 전환 등 우회안이 유효합니다.
귀환자 조사: 피해자 vs 가담자, 경계는 어디?
귀환자는 공항 단계부터 사실확인이 이뤄질 수 있습니다. 수사기관은 기망 여부, 자유의사 제한(여권/휴대폰 압수), 폭력·협박 동반, 도주·신고 시도 여부, 수익 배분 구조 인지 등을 종합해 ‘피해자’와 ‘가담자’를 구분합니다. 본인 휴대폰/메신저 기록, 항공·숙소 결제내역, 급여·계좌 흐름, 현지 CCTV/택시 영수증 등은 매우 강력한 자료가 됩니다.
결론
지금은 가지 말 것. 이미 현지라면 즉시 안전지대로 이동 후 출국. 귀환 후에는 증빙을 체계적으로 정리해 피해 사실을 명확히 하세요. 이 세 가지만 지켜도 피해 규모와 후속 리스크를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